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 출마를 주말이나 다음 주 초에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 캠프 인적 구성을 완료하고, 러닝메이트로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과 박정훈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친한계 인사들은 두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가 거의 확정 단계라고 밝혔다. 

 

장동혁 수석대변인은 필요시 출마를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박정훈 의원도 출마를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한 전 위원장은 청년최고위원과의 러닝메이트 구성을 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당 대표 후보 등록 기간은 24~25일로, 한 전 위원장은 늦어도 24일까지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