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오스템횡령 직원 부친집서 금괴 찾았다.."부친, 실종"
작성 : 2022.01.11. 오전 10:59회사 자금 2215억원을 횡령한 오스템 직원 아버지의 집에서 금괴 수백 개가 발견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경 이씨의 아버지가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CCTV와 자택 주변 차량 움직임 등을 조사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었다.
현재까지 이씨의 아버지는 형사 혐의로 기소되지 않았지만 휴대전화의 SIM 카드가 압수되어 휴대전화를 추적할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파주에 있는 이씨의 부친·누나의 자택 3곳(1kg 금괴 254개)을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