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몸에 좋다고 알려진 오메가-3, 심방세동 위험 커져

작성 : 2023.06.28. 오전 11:45

서울대 분당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경희대 공동연구팀이 오메가-3를 투여해 최소 1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은 14%, 심근경색은 16% 감소했다. 하지만 복용량에 따라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커졌다.

 

하루 1g 이상 오메가-3 보충제를 복용하면 심방세동 발생률이 49% 증가했다.

 

연구팀은 오메가-3가 혈관질환을 예방하지만,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오메가-3 복용 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