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쨍쨍 무더위 속 '건강하게' 물 마시기

작성 : 2024.07.19. 오후 02:09

여름철 찜통 더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갈증 해소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보자.

 

몸의 균형을 맞추고 포만감을 주기 위해 물을 정기적으로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신장 질환 등으로 수분 섭취에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생수에 레몬 조각을 넣으면 갈증 해소가 빨라지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레몬 외에도 허브 향이나 감귤 향을 추가하면 생수의 맛을 다양화할 수 있다.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이온음료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다. 이온음료는 당분 함량이 높아 자주 마시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심장질환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는 당분이 많아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카페인 음료나 술은 탈수를 유도할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매시간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 섭취량은 소변 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적정량의 수분을 섭취하면 소변이 레모네이드 색을 띠며, 수분이 부족하면 짙은 노란색을 띤다. 이를 통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