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74)가 4월 13일 일본에서 신작 장편소설을 발표한다. 

 

해당 책을 발행하는 신초샤 출판사는 "1200페이지의 원고지이며, 이전에 신문과 잡지에 게재되지 않은 내용"이라고만 알렸다.

 

이번 신간은 2017년 2월 출간된 '기사장 죽이기' 이후 6년 만의 신간으로 독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무라카미 하루키는 2018년부터  "Tokyo FM" 라디오에서 한 달에 한 번 "무라카미 라디오"라는 프로그램의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해변의 카프카’, ‘1Q84’, 상실의 시대(원제 : 노르웨이의 숲)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