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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바이오 합작 "코로나신약" 임상환자 투여 개시

작성 : 2022.01.24. 오후 03:54

일동제약은 한일 합작 개발 경구용 신약 코로나19의 국내 임상 2/3상 시험에서 첫 환자 등록 후 계속 사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지난 1월 초 국내 첫 환자 등록을 마친 뒤 많은 환자들에게 투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19세에서 70세 사이의 2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S-217622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유럽 등 14개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이다.

 

경증, 중등도 및 무증상 감염에 대해 S-217622를 1일 1회, 5일에 걸쳐 여러 번 투여하는 임상 2상 및 3상에서 S-217622의 효능 및 안전성을 검토했다.

 

이번 임상은 2상과 3상을 하나로 통합해 진행한다.

 

알파,베타,감마,델타 코로나19 돌연변이가 비슷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비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시오노기의 1/2단계 임상 시험에서 S-217622는 매우 안전하고 내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12월 시오노기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로 새로운 변이가 있는 환자의 반응에 대응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동제약과 시오노기는 작년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