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고향인 예산 시장 내 음식점 5곳이 9일 '지역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문을 열었지만 지금은 휴장 상태이다.

 

한 달 만에 무려 1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지만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망스러운 예산 시장 후기가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A씨는 "국숫집 웨이팅이 길어 닭구이 바비큐 한 마리를 포장했는데 너무 탄 것 같아 바꿔달라고 했지만 소스가 묻어 타서 괜찮다고 말했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먹으면 숯 맛이 날 것 같다", "사과즙이 묻은 부분이 탄 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탄 것 아니냐", 치킨 상태와 매장 측의 반응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