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정명충돌' 한동훈-윤석열.."한동훈, 사퇴 거부"

작성 : 2024.01.22. 오후 01:02

주말 사이 윤석열 대통령과 참모진은 긴급 심야 회동을 갖고 한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

 

하지만 한 위원장은 총선 사령탑으로서 계속 역할을 하겠다며 사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당정 갈등 요인으로 꼽히는 데 심적 부담이 큰 데다가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정면충돌 양상 모양새로 국민 여론이 악화할까 봐 조심스러운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