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토니상 작품상 등 6개 수상한, 연극 '레드' 관객들 맞이한다

작성 : 2022.10.13. 오전 07:21

평균 객석 점유율 95% 기록한 연극 '레드'가 관객들 앞에 선다.

 

'레드'는 추상표현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마크 로스코'와 그의 조수 '켄'의 대화로 구성된 2인칭 작품이다.

 

마크 로스코와 켄은 예술을 둘러싸고 뜨거운 대결을 펼치지만, 세대 간의 갈등과 이해, 화합의 과정을 그려간다.

 

연극 '레드'는 토니상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휩쓴 작품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전 세계에서 꾸준히 상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공연에서 마크 로스코 역에 정보석, 유동근 켄 역에 강승호, 연준석이 출연 하면서 관객들의 기대가 높다.

 

한편, 연극 '레드'는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12월 20일~2023년 2월 19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