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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 회사, 1500마리 동물 죽여..당국 조사중

작성 : 2022.12.07. 오후 06:33

Elon Musk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인 Neuralink는 동물 실험에서 불필요하게 너무 많은 동물을 죽였다는 혐의로 미국 연방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관련 문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뉴럴링크 동물실험으로 양, 돼지, 원숭이 280마리 이상을 포함해 1,500마리의 동물이 죽었다.

 

'뉴럴링크'는 인간의 생각만으로 다양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뇌에 컴퓨터 칩을 꽂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6개월 내로 인체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뉴럴링크의 동물 실험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은 커지고, 머스크는 개발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압박감이 실험 실패와 반복 실험으로 이어져 도살되는 동물의 수가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전했다.

 

당국은 연구원들이 동물을 어떻게 치료하고 실험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