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700억 꿀꺽한 우리은행 직원 2심 징역 15년

작성 : 2024.01.12. 오후 04:17

11일 서울고법은 우리은행에서 회삿돈 707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우리은행 전 직원과 동생에게 징역 15년, 징역 12년형을, 공범 C씨에게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또한 이들에게 약 332억 755만의 추징을 함께 명했고 공범 C씨에게도 약 13억 9578만 원 추징금을 내렸다.

 

우리은행 기업개선부서에 근무한 A씨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14억여 원을 3차례에 걸쳐 찾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