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국 뉴욕타임스는 시카고 남서부 근교의 한 주택에서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소년이 이슬람교도를 향한 잔인한 증오에 희생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미 경찰은 1급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조셉 추바를 체포했다.

 

범행의 가해자는 이들 모자가 세 들어 살던 주택의 집주인으로 무슬림들은 죽어야 한다며 소년의 어머니 목을 조르고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

 

짧은 사이 추바는 소년을 공격했고 소년은 26군데 자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두 피해자가 이슬람교도라는 이유로 잔인하게 공격당하는 최악의 악몽이 벌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