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5일 오후 6시 LA다운타운 쇼핑몰에서 국내 항공사 소속 승무원 A씨(25)가 흉기 피습을 당했다.

 

가해자는 40대 추정의 노숙자 남성으로, A씨에게 피습하기전 9살 소년에게도 공격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남성은  9살 소년에게 다가가 "널 찔러 죽이겠다"라고 소리치고 도망치려던 9살 아이의 등을 칼로 찔렀다.

 

이어 가해자는 매장을 지나가다가 한 무리의 여성들과 마주치자 A씨의 가슴을 찔렀다.

 

이후 가해자는 인근 무장 경비원의 총에 맞아 체포됐으며 이후 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한때 급습으로 중태에 빠졌지만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