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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의 달인` 소토, 시즌 첫 AL "이주의 선수" 수상

작성 : 2024.04.02. 오후 03:01

뉴욕 양키스의 후안 소토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그는 작년까지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6시즌 동안 타율 0.284 160홈런 출루율 0.424 장타율 0.524의 활약을 펼치며 장타력도 겸비한 `타격의 달인`이었다.

 

올해 아메리칸리그로 건너온 그는 올 시즌 개막 4연전에서 타율 0.529, 1홈런, 4타점, OPS 1.365를 기록하며 맹활약하며 올해 겨울 FA 최대어로 부상했다.

 

양키스는 그의 활약 덕분에 휴스턴과 4연전을 모조리 쓸었고, 그 역시 이번 수상으로 워싱턴 내셔널스와 샌디에이고, 양키스까지 3개 팀에서 주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