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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모친, 아들 사생활 폭로 "수홍이 여자를 좋아해"

작성 : 2023.10.16. 오후 01:07

부모님이 증인으로 나선 재판 이후 박수홍이 "정말 고아가 된 것 같습니다"라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사생활까지 폭로한 부모에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

 

13일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이 열렸는데 이날 재판에 박수홍의 친부모가 증인으로 출석해 박수홍이 박수홍의 아내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송 이후 박수홍이 전화번호를 바꿔 연락도 못 하고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확인 결과 박수홍의 번호는 그대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수홍 역시 자신이 잘못한 게 없어 번호를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수홍의 모친은 혼인신고 후 박수홍이 자신을 공격했고 큰아들을 사기꾼으로 만들었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박수홍이 여자를 좋아해 비자금을 준비해 둔 것이라며 아들의 사생활을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