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누적 스트리밍 2.6억 회' 피아니스트 올라프손, 방한

작성 : 2023.08.08. 오전 12:12

피아니스트 비킹구르 올라프손이 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을 연주한다.

 

그의 공연은 12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그는 25년간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을 꿈꿔왔다며 10월 발매될 음반에 기대감을 표했다.

 

그의 음반은 2019년 BBC 뮤직매거진 어워즈 최우수 악기상 및 전체 앨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라모폰 올해의 예술가로도 선정됐다.

 

그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거대한 참나무 그림처럼 웅장하지만, 그 속에 생동감이 넘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