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진행된 2023 FIBA 남자농구 월드컵 8강전서 캐나다가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100-89, 11점 차로 승리하자 독일과 세르비아는 유럽 대표로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다. 

 

독일은 지난 6일 발목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프란츠 바그너가 돌아와 16득점을 기록하며 값진 승리를 챙겨 4강에 진출했다.

 

미국은 5일 이탈리아를 격파하면서 4강전에 먼저 이름을 올렸고 캐나다는 기존 예상을 뒤집고 리바운드 경합에서 38-30으로 앞서는 등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2023 FIBA 남자농구 월드컵 4강에 진출한 팀은 세르비아, 미국, 캐나다, 독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