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리포트

美 블링컨 장관, 이스라엘 방문 "민간인 살상 자제" 요청

작성 : 2023.10.13. 오후 04:10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민간인 살상 자제를 요청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와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이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어 미국은 언제나 이스라엘 곁이 있다는 점과 미국이 존재하는 한 스스로를 혼자서 방어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을 방문한 뒤 요르단,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등을 순방하며 각국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인데 이는 이번 무력 충돌이 중동 전체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