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교육부가 전날 국회 앞 추모 집회에 참가한 선생님들의 징계 방침을 철회했다.

 

교육부는 전날까지 집단행위를 행사한 집회 참가 교사들을 처벌하겠다는 방침이었으나 이 부총리가 전날 서이초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공식적으로 징계 방침을 철회한 것이다.

 

서이초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이 부총리는 절망에 빠진 선생님들의 호소에 공감하며 추모에 참여한 선생님들에 대해서는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열과 갈등보다는 우리 교육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