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조코비치는 잉글랜드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2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닉 키리오스를 3-1(4-6, 6-3, 6-4, 7-6)로 제압해 트로피를 차지했다.

 

생애 첫 메이저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로드에게 불안한 출발을 한 조코비치는 역전승으로 2~4세트를 이겼다.

 

이에 조코비치는 2018년, 2019년, 2021년에 윔블던 남자 단식 4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2003년~ 2007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 로저 페더러(스위스) 이후 16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한편, 이번우승상금으로 조코비치는 200만 파운드(약 31억2000만원)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