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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청약개시 D-2, 무려 "1경5,000조" 몰렸다

작성 : 2022.01.16. 오후 07:51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1~12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023.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공모가는 밴드(25만7000원~30만원)의 상단인 30만원으로 결정됐다.

 

국내 1536개, 해외 452개 등 총 1988개 기관 중 단 한 곳도 30만원 미만을 적어낸 곳이 없으며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한 물량은 전체 공모물량의 77.4%이다. 

 

일반투자자에 배정된 물량은 전체 공모주식 수(4250만주)의 25%인 1062만5000주다. 일반투자자들은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등 7개 국내 증권사를 통해 청약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