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권성동, 민주당 추진 '유공자예우법안' 비판
작성 : 2022.07.25. 오전 09:51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권성동이 민주당이 추진하는 ‘민주유공자예우법안’에 비판했다.
권대행은 자신의 SNS에 "민주당은 부끄럽지 않나? 교육·취업·의료·주택·요양·대출 등 광범위한 특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운동권 출신과 자녀들은 그야말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지원받도록 해주겠다는 것 아이냐? 국가가 평생 특권을 주면 이것이 바로 신분이고, 그 특권을 자녀에게 물려주면 이것이 바로 세습이고, 말이 좋아 유공자 예우지, 사실상 운동권 신분 세습법이다." 라고 꼬집었다.
한편, 민주당이 추진하는 ‘민주유공자예우법안’은 민주화유공자 중·고·대 등록금 면제, 유공자·가족 취업가산점, 공공 · 민영 주택구입우선 공급 및 장기저금리 대출 등을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