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저탄고지' 식단, 알츠하이머병 진행 지연시켜
작성 : 2024.03.21. 오후 03:14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케토 식단이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기억력 감퇴를 지연시켰다.
케토 식단은 탄수화물을 적게,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식단으로 뇌전증 발작 억제를 위한 식단으로 개발됐다.
연구팀은 뇌의 모든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 기능이 향상돼 경도 인지 장애의 기억력 문제가 개선된다고 말했다.
이어 케토 식단이 가벼운 인지 장애를 늦추고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