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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역대급 폭염 예상..4인 가구 월 최소 6만원

작성 : 2023.05.26. 오후 02:53

에어컨이 본격 가동되는 6월부터는 전력수요 증가가 불가피해져 '냉방비 폭탄'이 우려된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수급대책 기간을 전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것은 최근 기온 추이와 기상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올여름 전력 피크가 7월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기요금 부담이 1년 만에 39.6% 늘었고, 4인 가구 전기요금도 지난해 5만 1300원에서 올해 6만 5000원으로 인상될 전망이어서 냉방비 부담이 불가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