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전자 우울증 치료제 '마인드스팀'.. 상급병원에서도 도입

작성 : 2022.11.29. 오전 07:49

28일 전자의료 기업 와이브레인(Ybrain)이 "상급종합병원에 전자처방형 우울증 치료제 '마인드스팀'을 도입을 본격화 한다"라고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경증~중등도의 주요 우울 장애 환자 치료를 위해 가정에서 검증된 임상 시험을 통해 원내 사용 승인된 제품이다.

 

2020년 국내 다기관 임상시험 결과, 마인드스팀을 6주 동안 매일 30분씩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기존 항우울증약을 섭취했을때보다 12.8% 더 높은  62.8% 관해율이 나타났다.

 

이에 '마인드스팀'이 성모병원, 안산고려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3개의 상급종합병원에 도입해 범위를 확대되었다.

 

현재까지 전국 총 52곳의 병원에서 마인드스팀을 도입하고 있다.

 

관계자는 "3개의 상급종합병원에 입점 계기로 전국 정신병원 도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