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베랑(Olivier Verand) 프랑스 보건장관은 "코로나19에 대한 압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예방접종을 하면 마스크를 다시 벗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28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식당, 카페, 펍, 스포츠센터, 레저시설 등 공공장소에 적용되는 규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중교통이나 예방접종카드와 무관한 실내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