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욕 한복판에 '피겨 여왕' 떳다.. '한복웨이브' 프로젝트

작성 : 2022.12.07. 오전 07:55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서 '피겨여왕' 김연아가 직접 디자인한 한복을 입은 영상이 현지시간 2일 오후 7시에 송출되었다.

 

이번 영상은 지난 9월 마리끌레르 파리 매거진에 실렸던 김연아의 한복 화보를 편집하여 제작된 것이다.

 

김연아는 올해의 한류문화예술인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공진원과 함께 '한복웨이브' 프로젝트를 위해 한복 디자인 및 사진 개발에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등재된 한복, 한류 등 대중문화를 통해 해외에서 한국의 의복인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김연아가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한복의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