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 수집·분석 플랫폼 지원
작성 : 2022.01.25. 오후 07:4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전국에 분산된 식품·의약품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통합정보시스템 '식품의약품정보 융합분석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데이터를 한 곳에서 확인할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식품의약품 데이터를 활용해 식품의약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개해 국민과 산업계, 연구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모든 분야에서 민원/행정정보시스템을 운영해 자료를 수집했지만, 각 자료를 연결하고 분석하기 어려워 활용도가 낮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향후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처리·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180억원이 투입된다.
'식품의약품데이터 플랫폼'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식품의약품 데이터 통합 및 표준화 시스템 구축, 과학적 행정을 위한 데이터 활용 기능 개발 시민, 산업체, 연구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 데이터 친화적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