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의협 간부, 음주 사망사고 논란에 `의료계 흔들기` 안 통해
작성 : 2024.03.14. 오후 02:56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이 14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포렌식 조사에 참관하기 위해 출석했다.
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의 손톱 밑 때를 지적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위이자 비겁한 일이라고 밝혔다.
13일 한 언론은 주 위원장이 2016년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내 징역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주 위원장은 자신의 잘못된 과거와 의사면허취소법에 대한 의견은 별개라며 연결 지어 얘기하는 것 자체가 논란의 본질을 흐리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