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 휘두른 70대 징역 4년

작성 : 2024.01.26. 오후 06:12

서울서부지법은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2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넘겨진 7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대통령실 외곽 경호를 맡은 경찰관 2명을 흉기로 팔과 복부를 찔렀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연금을 받으려는데 국가정보원 직원이 이를 막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복부와 목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사망이라는 매우 중한 결과를 발생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