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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삐약이' 손목 부상 딛고, '국제 대회 2연패' 달성
작성 : 2022.11.07. 오전 07:59
현지시간 6일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에서 열린 '2022 WTT(세계탁구) 컨텐더 노바 고리차'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양샤오신(34)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신유빈은 임종훈(25)과 호흡을 맞춘 혼성 복식에서도 1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인도 선수들을 3-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신유빈은 오른 손목의 피로골절 부상으로 2022년 11월 휴스턴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와 지난 9월 WTT에서 기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