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리포트
1달러 줍다가.. 전신마비 걸린 여성 '화제'
작성 : 2022.07.14. 오후 03:39
현지시간 12일 미국 여성 렌 파슨(Len Parson)은 일요일에 맥도날드에 갔다가 화장실 앞에서 1달러 지폐를 발견했다.
그녀는 무의식적으로 지폐를 주웠지만 집에 가기 위해 차에 올라타자 갑자기 몸이 이상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전신이 마비되는 느낌에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고,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잠시 증상이 호전되는 듯했으나 마비 증상이 다시 돌아왔다.
렌과과 그녀의 남편은 지폐에 마약 펜타닐이 묻어 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도 해당 지역에 집중하여 조사하고 있다.
앞서 테네시주 페리 카운티 경찰은 인근 주유소 바닥에 떨어진 지폐에서 펜타닐과 메스암페타민을 발견해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