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본 거장의 영화 원작 `바닷마을 다이어리` 연극 캐스팅 공개

작성 : 2023.08.14. 오후 01:28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가 원작인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오는 10월 8일~11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임수향의 첫 연극 출연으로 화제가 된 연극은 세 자매가 이복동생을 가족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첫째 언니 역으로 한혜진, 박하선이 캐스팅됐고 철없는 둘째 역으로 임수향과 서예화, 막내 역으로 강해진, 류이재가 캐스팅됐다.

 

이복 언니들과 함께 살게 된 막내 역은 드라마 ‘파친코’에서 주인공을 연기한 유나와 설가은이 캐스팅됐다.

 

연극은 소소한 일상에서 깊은 감정의 여운을 남기며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