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리포트

친이란 공격에 미군 첫 사망..바이든 "강력 보복 시사"

작성 : 2024.01.30. 오전 12:00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중동 지역에서 미군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최대 분수령이 되리라 전망했다.

 

28일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요르단 북부 미군 주둔지 ‘타워 22’가 드론 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다며 “우리가 선택하는 시기와 방식으로 이 공격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보복 의사를 밝혔다.

 

미국 국방장관 역시 미군에 대한 공격을 용인하지 않겠다며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