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청와대 문학특별전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걷다"
작성 : 2022.12.15. 오전 07:44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12월 22일~2023년 1월 16일까지 문학특별전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걷다"가 개최된다.
북악산, 인왕산, 경복궁, 서촌은 자연과 도시가 만나는 예술의 향취가 가득한 곳으로 많은 문인들을 배출했다.
대표적으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가 당시 활동하던 근현대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되며,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1부 ‘횡보 염상섭과 정월 나혜석, 달빛에 취한 걸음’
- 2부 ‘빙허 현진건, 어둠 속에 맨발로’
- 3부 ‘이상,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
- 4부 ‘윤동주, 젊은 순례자의 묵상’
- 5부 ‘문학과 함께한 화가들’ 로 구성되었다.
관계자는 "인왕산 일대는 한국 근현대문학의 발상지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대중들이 근현대 작가들의 문학적 정취와 창작의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