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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약간의 '세균'만 들어가도 실명될 수 있어 '주의' 필요해

작성 : 2024.02.28. 오후 01:38
 리처드 리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글에 따르면 장내 세균이 눈에 침입하여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장내 세균으로 진행한 쥐 실험에서 세균이 망막에 이동했을 때 색소망막염이 발병할 수 있다고 알렸다.

 

특히 눈에는 세균이 드물어 적은 양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레미 케이 미국 듀크대 교수는 "이번 연구로 환자들이 쉬운 치료법이 생긴다고 억측할 수 있어 우려된다"고 소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