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시어터 리 극단의 ‘버스’의 내한공연이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서울 성동구 우란문화재단의 우란2경에서 열리며 티켓 가격 전석 4만 원으로 오는 9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버스’의 첫 해외 투어인 이번 공연은 2019년 처음 한국을 찾은 시어터 리 극단의 오리지널 프로덕션 초청 공연이다.

 

작품은 한 가족의 세 여성(할머니, 어머니, 딸)이 자신을 받아들이고 희망과 용기를 발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가족의 기억과 경험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