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李, 검찰의 답정기소 어이없어.. 진실 가릴 것!

작성 : 2023.03.22. 오후 04:30
이재명 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에서 "검찰의 기소는 이미 정해진 일이라 예상했던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미 8년 전 검찰이 정영학 녹취를 압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하지 않고 방치했고 이는 명백한 검찰 게이트라고 비난했다.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은 명백한 사실무근이며 검찰의 기소로 법정에서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또한 검찰의 사건 조작이 갈수록 더욱 심해져 쌍방울 관련 뇌물 혐의까지 자신에게 덮어 씌우려고 한다며 날 선 비난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대장동에서 이익을 얻은 건 다 전직 검사들이며 어차피 정해진 기소였고 최선을 다해 진실을 가려내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